▲ 보령소방서는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119해변구조대에서 심폐소생술 체험을 하는 등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보령소방서 제공
보령소방서(서장 손정호)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심정지환자가 발생 시 피서객들이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오는 22일까지 운영한다.

심폐소생술 체험장은 대천해수욕장 내 119해변구조대 사무실 앞에 설치 운영하고,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체험하고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전문구급대원도 배치된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물놀이 중 위급환자발생시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보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보령=김석태 기자 suktaeji@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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