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정례직원회의에서 올해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에 대한 행정안전부 종합평가 전국 1위인 대상 수상과 관련해 유공 공무원, 부서를 선발 표창했다.

유공 공무원은 환경보호과 강태화(시설 8급·30) 씨가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행정과 임윤정(여·행정 7급·40), 장려상에는 상하수도사업소 허복수(여·행정 7급·45), 건설교통과 김복영(시설 8급·32), 산업개발과 김유경(여·시설 9급·27) 씨가 각각 선정됐다.

또 최우수부서에는 산업개발과와 맹동면, 우수부서에는 건설교통과와 생극면, 장려부서는 환경보호과, 행정과, 농업기술센터, 원남면이 선정됐다.

군은 목표대비 117.6%를 달성해 행정안전부로부터 대상을 수상하고 3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받게 됐다.

음성=김요식 기자 kim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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