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군내 민간 대중교통 차량들이 29일부터 오는 9월 열리는 금산인삼축제 홍보을 시작했다. 사진은 박동철 군수(가운데)와 축제 지원을 약속한 대중교통 대표자들. 금산군청제공
금산인삼축제를 40여 일 앞두고 관광버스, 시내버스, 택시, 개인용달 등 관내 민간대중교통 차량들이 인삼축제 홍보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하고 29일 일제히 홍보에 들어갔다.

관내 대중교통 대표들은 지난 27일 금산군수실에서 제30회 금산인삼축제에 홍보에 일조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 차량은 총 300여대로 금산권과 전국을 거점으로 이동하면서 금산인삼축제를 기동성있게 홍보할 전망이다.

개인택시 금산군지회 전경철 회장은 “우리가 금산의 얼굴이라고 생각한다”며 “차량을 통한 홍보와 더불어 축제기간 방문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로 금산의 움직이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금년에도 전 군민이 인삼축제로 단합하고 홍보에 적극 참여하여 산업형 문화관광축제의 대표적 성공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중교통 차량홍보는 금수강산고속관광, 금산항공여행사, 섬진관광, 우리택시, 개인택시 금산지회, 금산운수, 한일교통, 개인용달 금산지회 등이 참여했다.

금산=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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