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감곡면은 경기침체의 장기화에 따른 세수의 감소와 더불어 체납액 누증으로 체납세금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감곡면은 26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체납액 징수대책 회의를 열고 고액체납자별 체납액 특별 징수반을 편성, 직원별 책임징수제를 운영한다.

감곡면의 세금 체납액은 현재 지방세 4443건, 3억 5100만 원, 세외수입 264건, 4100만 원이며 징수목표액은 지방세 1280건, 5975만 원, 세외수입 80건, 782만 1000원이다.

음성=김요식 기자 kim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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