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우기철에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재해예방과 자연형 하천의 조성을 위해 소하천 8개소에 대해 정비사업을 마무리해 우기 대비 소하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또 통수 단면부족으로 집중호우 시 피해가 예상되는 하천에 장비임차료 1억 1000만 원을 투입, 하상의 토사 준설과 수목제거 등 수해를 대비한 완벽한 방어진을 구축했다.

특히 4월부터 중장비를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3회에 걸쳐 추진한 토사준설과 수목제거사업은 여름철 소하천 범람을 사전에 대비하고 제방을 보강하는 등 소하천 유지관리와 사전재해 예방에도 효과가 커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음성=김요식 기자 kimy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