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도마동 센터 회의실

대전시평생교육문화센터(원장 박용재)의 2010년도 제2기 수강생 발표회가 22일 오후 3시 서구 도마동 평생교육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발표회는 14개 과목 200여 명의 수강생들이 3개월 간 배우고 익힌 솜씨를 뽑내는 자리다.

클래식&포크기타반의 시바의 여왕 연주를 시작으로 하모니카, 오카리나, 벨리댄스, 댄스스포츠, 레크리에이션, 마술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도마동 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한국생활 조기 정착을 위해 운영하는 다문화교육프로그램의 하나인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특별출연도 준비돼 있다.

박용재 원장은 “문화와 예술 등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공연도 보고, 가족, 친지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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