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서비스는 아파트 단지, 관공서, 기업체 등을 찾아가 타이어의 공기압과 마모 상태 등을 체크해주는 타이어 무상안전점검이다.
지난해 지역에서 모바일 서비스를 받은 차량은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방문차량을 포함해 약 5000대에 이르고, 전국적으로는 약 2만대에 달한다. 올해도 모바일 차량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영중에 있으며, 차량 서비스 댓수도 전국적으로는 2만 5000대 이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모바일 서비스를 받으면 타이어 정비불량, 마모상태, 제품교체 주기, 배터리 및 엔진오일 상태도 알 수 있고, 필요 시에는 현장에서 타이어, 배터리, 엔진오일 등의 제품구매 및 장착이 가능하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으로 여름철 전국 주요 고속도로 연게소에서 실시하는 타이어 무상 안전 점검 서비스를 올해도 실시할 예정이다”며 “타이어 관리에서 적정공기압 유지가 중요한데 한국타이어가 운영하는 대표적 토탈카 서비스점인 T-Station에 가면 연중 무상으로 공기압 체크 등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유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