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water와 KISTI는 10일 대전 대덕구 K-water 본사에서 맞춤형 기상예보를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K-water제공
전국 다목적댐과 4대강 살리기 사업구역의 강우예보에 300테라프롭스급의 슈퍼컴퓨터가 활용된다.

이를 위해 K-water(사장 김건호)와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 박영서)는 10일 대전 대덕구 K-water 본사에서 맞춤형 기상예보를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K-water는 KISTI가 보유한 300테라플롭스급 슈퍼컴퓨터를 기상예보용으로 활용, 예보지역을 기존 댐 유역 외에 4대강 유역으로 확대하고, 기존 30Km 격자에서 3Km 격자단위의 고 신뢰성 기상정보체계를 구축한다. 또 기상예보기간 또한 3일에서 5일 예보체계로 확장한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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