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870선에 육박했다.

26일 거래소시장에서 지수는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20일보다 7.67포인트가 오른 869.04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가는 외국인이 5360억원 순매수로 돌아서 장중 한때 871.94포인트까지 치솟았다.

특히 삼성전자는 54만2000원에 출발해 최고 55만5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 전날보다 3.61%가 상승한 54만5000원으로 마감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302개로 내린 종목 446개(하한가 4개)에는 못미쳤고, 보합은 62개였다.

거래량은 4억9402만1000주, 거래대금은 3조3835억9800만원을 기록했다.

지수가 이날부터 세자릿수로 조정된 코스닥지수도 전일보다 2.55포인트(0.57%) 오른 448.25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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