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을 차지한 한남대 픽션팀. 좌측부터 신명철, 강전일, 이영승, 이아름 씨. 한남대 제공

한남대 학생들이 창의적인 광고 아이디어로 환경부가 주최한 '2010 대학생 물사랑 홍보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주인공은 이 대학에서 광고홍보학을 연계 전공하고 있는 신명철, 강전일, 이아름(이상 경영학과) 씨 등 3명으로 이들은 지난달 27일 건국대 이영승(광고디자인) 씨와 연합팀 ‘픽션팀’을 구성, ‘준비물을 챙기세요’라는 제목의 광고기획서를 통해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들이 제출한 광고기획서는 ‘소중함을 알고 있으면서도 왜 물을 아끼지 않는가?’라는 물음을 제기한 뒤 다양한 영상과 이미지, 옥외광고 등을 통해 물 절약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참신한 홍보전략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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