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충북지역 유권자는 118만 381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의 유권자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때의 112만 6709명보다 5만 7102명 증가했다.

유권자 성별은 남성이 58만 7631명, 여성이 59만 6180명으로 여성이 8549명 더 많았다. 또 선거권을 행사하는 재외국민은 520명, 선거권을 가진 외국인은 863명이다.

부재자투표를 하는 도내 유권자는 남성 2만 5151명, 여성 7090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청주시 흥덕구가 29만 6977명으로 가장 많고 상당구(18만 2613명), 충주(16만 1522명), 청원(11만 7270명), 제천(10만 7034명), 음성(7만 936명), 진천(4만 8180명), 옥천(4만 4298명), 영동(4만 1711명), 괴산(3만 1877명), 보은(2만 9345명), 단양(2만 6512명), 증평(2만 5536명) 순이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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