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업기술센터와 쌀품목회(회장 김운식)는 다음달 10일까지 남는묘를 묘 부족 농가에게 판매하는 묘판매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상담 판매하는 묘는 지난달 초순께부터 벼 육묘장에서 육묘한 묘와 일반 농업인이 직접 육묘해 놓은 보온 절충묘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남는묘와 부족묘를 품종 이름과 필요한 상자수, 육묘 일수 등을 적어 신청하면 상담을 실시한 뒤 필요한 농가에 한 상자당 2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담당(043-200-42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창해 기자 widese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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