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희망근로상품권 활용방안도

영동군은 24일 오후 2시 영동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서 희망근로 참여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희망근로 미사용상품권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안전사고예방 차원에서 매월 2시간씩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 김학균 차장의 강의로 무더위 작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유형과 예방대책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유통기한이 지난 2009년도 희망근로 상품권의 활용에 대한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희망근로 참여자들이 추진하는 사업별 위험요인을 미연에 방지해 안전한 사업추진에 도움을 주어 사고 없는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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