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발대식 … 홍재형 의원 위원장 맡아

▲ 민주당 충북도당의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이 12일 이시종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가운데 (왼쪽부터)한범덕 후보, 자유선진당 이용희 국회의원, 이시종 예비후보, 정동영 중앙당 공동선대위원장, 홍재형, 노영민 국회의원이 필승을 결의하고 있다. 특별취재팀

민주당 충북도당은 12일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정동영 중앙당 공동선대위원장, 홍재형 선대위 상임위원장, 지역국회의원, 당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갖고 필승을 다졌다.

이날 민주당 충북도당은 홍재형 의원을 선대위 상임위원장으로 하고, 남기창 전 청주대 교수, 오제세, 노영민, 변재일, 정범구 의원, 김재홍 제천·단양 지역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선대위를 발족했다.

또 상임고문에 박학래, 고문에 홍종범, 부위원장에 김재권, 대책위원에 박종국, 상황실장에 남봉현, 공동본부장에 김현상, 공동부본부장에 홍순주, 조직공동본부장에 박덕호, 여성위원회 위원장에 권지순 민경자, 직능위원장에 윤만용, 청년위원장에 김병철, 노인위원장에 양찬섭, 지역위원회 지원단장에 조찬호, 부정선거감시단장에 한병수, 청주상당위원장에 조부제 씨를 선임했다.

홍재형 선대위원장은 “이명박 대통령이 촛불시위를 반성해야 한다고 한 것은 적반하장”이라며 “뼈저리게 반성한다하더니 2년이 지나자 국민이 반성해야 한다고 한다. 국민들이 반성할 것은 2년전 MB를 대통령으로 뽑은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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