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대상 2010년말까지

단양군이 아껴 쓰는 소비 풍토 조성을 위해 아나바다 녹색 나눔장터 운영에 나섰다.

행북충북운동의 특수시책 일환으로 추진되는 아나바다 녹색 나눔장터는 단양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4월부터 연말까지 연중 운영한다.

과소비를 줄이고 자원과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운동은 공직자들이 이용하는 전자문서시스템에 개설된 아나바다 게시판을 이용해 중고용품 교환과 판매 등이 이루어지게 된다.

구합니다, 드립니다, 바꿉시다, 삽니다 팝니다로 구분된 코너를 이용해 재활용하고자 하는 물건에 대한 사진, 품목, 용도, 크기, 가격 등의 사양을 올려 필요한 사람이 이를 검토하고 이용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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