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활성화 협의

지난 1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직원과 수강생 40명이 단양군을 방문해 평생학습도시 진흥방안에 대해 상호 협의하는 등 현장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는 지난 1999년 전국에서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뒤 학습사회 건설을 주요 시정 방향으로 삼아 다양한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 등 평생학습의 실천에 노력하고 있는 선진 평생학습도시다.

이번 방문은 광명시 평생학습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광명시 평생학습원의 성인문해교사 양성과정 수강생들의 현장학습 탐방과 함께 우리 군 평생학습과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이날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성인문해교사 양성과정 수강생 40여명과 함께 봄이 만개한 아름다운 단양군 일대를 현장학습 차 탐방했다.

이어 광명시 평생학습원 직원들은 단양군 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해 단양군에서 상반기에 운영 중인 성인문해교사 양성과정에 대해 간략히 토론,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의 단양군 현장학습 방문은 작년에도 이루어진 바 있으며, 이외에도 타 평생학습도시의 단양군 현장학습 탐방이 매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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