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충북본부 도담관리역은 철도에 대한 이해 증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13일 도담관리역 단양역에서 1일 명예역장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1일 명예역장으로는 GLORY 공동대표이자 단양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인 조옥자 씨가 나서서 역무체험 활동 등을 벌였다.

GLORY 활동의 일환으로 시행된 ‘1일 명예역장 체험’ 행사는 도담관리역 배임규 역장의 역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역무에 대한 전체 이해의 시간을 가진 뒤 역구내에 대한 시설물 점검, 승차권 발권, 고객맞이 인사 등 1일 명예역장의 직무를 시작했다.

또 그는 고객의 시각으로 각종 시설 운영과 고객 서비스, 역무 일반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표출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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