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보건소는 환절기 일교차 때문에 계절 독감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철저한 개인위생을 당부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월 넷째 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외래환자 1000 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은 충북지역 2.5명으로 전주의 0.97명보다 무려 1.23명이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3월 초부터 3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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