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충남도의원 예산군 1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자유선진당 김용필(44) 예비후보는 1일 “이번 선거에서 자유선진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이 한 몸을 불사를 것을 다짐하며 예비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그동안 중앙당 홍보부위원장 및 충남도당 홍보위원장으로서 ‘세종시 원안사수 전국투어’ 전도사로 나서 자유선진당과 충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회창 대표님을 가까이서 모셔온 사람으로서 대표님께 부담을 드리지 않고 자유선진당의 승리를 위해 사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