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공약 내놔

민주당 충북도당이 24일 6·2지방선거 공약으로 충북연고 도민프로축구단 창설을 밝혔다.

민주당은 “충북은 광역도와 시에 흔히 있는 프로구단 하나 없다”며 “하나된 충북으로 도민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우리 고장에 프로축구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충북은 전국대비 인구비율과 충북등록선수, 축구팀수의 비율은 3%대이지만 프로축구 등록선수는 2배인 6.3%에 달하고 있다”며 “하지만 프로구단이 없어 우수한 선수들이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지 못하고 다른 지역의 프로팀에서 뛰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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