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반 편성 … 먼지억제시설 설치여부 단속

충주시가 오는 5월 7일까지 지역 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반을 편성특별점검을 실시한다.대상은 토목공사장과 육상골재 채취장, 토사·석 채취장 및 운반차량, 방진벽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설치 운영여부 등이다.

또 차량의 세륜 및 측면살수 후 운행여부, 필요한 조치의 이행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위반사업장은 관련법에 의거 사법조치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시는 지도·점검 시 각 사업장의 환경관리담당자를 대상으로 비산먼지 저감방안의 필요성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는 등 행정지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 사업장이 비산먼지 저감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윤호노기자 hononew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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