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기는 험멜축구단이 충주로 연고지를 옮긴 후 충주시마크를 가슴에 달고 치루는 첫 경기다.
험멜이 이날 2라운드에서 숭실대에게 승리를 거두면 내셔널리그 전년도 상위 9개 팀, K-리그 15개 팀이 참가하는 3라운드(32강전)에 진출하게 돼 내달 21일 경기를 갖게 된다.
험멜은 지난해 FA컵에서 3라운드에 진출해 K-리그 팀인 수원 삼성을 맞아 선전했지만 프로의 벽을 넘지 못하고 1대 0으로 패한 바 있다.
충주=윤호노 기자 hononew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