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내년도 농림수산업분야 사업에 16개 사업 566억 원을 확정했다. 시는 지난 2일 농림수산위원회를 열고 농수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업의 타당성·적정성·안정성과 우선순위 지원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확정된 사업은 △기반조성 분야 2개 사업 276억 원 △체험마을 조성 분야 1개 사업 6억 원 △유통특작 분야 2개사업 10억 원 △축산분야 3개 15억 원 △수산분야 5개 사업 241억 원 △산림분야 3개 사업 18억 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충청남도와 농림수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고 말했다.

보령=김성윤 기자 ksy4111@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