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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전참여자치연대(공동대표 민명수)는 10일 농협충남지역 본부의 계약포기로 말썽을 빚고있는 도금고 사태와 관련(본보 지난 9일자 보도), 성명을 내고 투명한 입찰내역공개를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이번 사태는 도감 금고선정심사 당시 제안서와 심사결과등을 공개치 않고 수의계약과 다를바 없는 밀실행정을 펴온 결과』라며 『특히 금융기관들의 제안내용에 대한 기본적인 검증절차조차 외면한 것은 충남도 행정의 중대한 오점』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