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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인재개발원 김광주 사무관이 지난 19일 공주에서 ‘콘크리트로 부분 보강된 철제원형관의 충격 시 휨거동에 관한 실험적 연구’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사무관은 학위 논문에서 철제강관과 콘크리트의 합성하중에 의한 극한하중 증가와 대체에너지 흡수능력향상 등으로 현재 고급도로의 중앙분리대 지주설치 시 지주에 콘크리트 채움을 실시하면 중앙분리대지주의 간격을 지금보다 현저히 넓게 설치해도 차량 충돌로 인한 안전성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따라서 이를 통해 각종 토목구조물에 미래지향적 기술보급이 확보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김 사무관은 업무와 관련, 토목시공시술사 자격을 취득하는 한편 전문분야 공무원 우수제안 은상과 장려상 수상, 특허·실용신안, 의장등록 등 기술 14건을 보유하는 등 끊임 없는 학구열을 과시하고 있다.

황의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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