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콘테이너와 화재피해민 임시주거시설 지원협약

대전시 소방본부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취약세대의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시 소방본부는 18일 대덕구 신대동에서 한빛콘테이너와 화재 이재민 조기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임시거주시설인 ‘119희망의 집’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연내 10가구 정도의 수혜가정에게 기본 3개월 동안 연면적 18㎡(약 5.5평)의 거주시설을 제공하게 된다.

황의장 기자 tpr11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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