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원희)는 3일 오전 11시부터 천안 다가동 웨딩코리아홀에서 각급 기관장과 여성계 인사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성무용 시장 내외를 비롯, 전용학 국회의원, 장상훈 시의회 의장, 이영애 교수, 장수경 여성농업인회장, 신태자 천안사랑회장, 곽란주 변호사 등이 참석, 여성계의 '신년도약'을 다짐한다.

박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여성계가 새로이 도약할 수 있는 화합의 발판을 마련한 지난해를 회고하고, 올해에도 주위의 어두운 곳을 찾아 봉사하는 데 여성계가 앞장서 나갈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성무용 시장은 제2여성회관 건립 여성정책과 신설 등 여성복지 관련 시책을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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