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청장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대전시의회 조신형 의원이 8일 대전 서구 오페라웨딩에서 ‘조신형의 초록편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초록편지는 ‘다음 세대에 희망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조 의원이 10여 년 전부터 인터넷 회원들에게 보낸 편지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총 3부로 구성된 책에는 저자의 성장기와 정책적 문제에 대한 신념, 지역과 국가, 세계를 향한 방향성 등의 내용이 내실있게 꾸며졌다. 박성효 대전시장, 김학원 대전시의회 의장 등이 추천사를 쓴 초록편지의 출판기념회엔 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진창현 기자 jch801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