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6개 시·군 대상
공공디자인사업 공모는 공공부문의 우수 디자인을 선정·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시·군의 디자인 개선의지를 높이고 공공에서 민간으로 디자인 마인드를 확산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공공디자인 부문(공원·광장·놀이터·쉼터 등) 3개 사업 8억 원)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부문 2개 사업(6억 원)을 선정, 내년까지 14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공공디자인 부문에 공주 제민천 명소화 사업, 논산 오거리 공원 조성사업, 당진 읍내리 정비사업이 선정됐고,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부문에 온양역 주변 광장과 홍성 오관리가 선정돼 올해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최 일 기자 oria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