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이웃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도는 4일부터 12일까지를 ‘설 명절 특별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실·국별 간부들을 포함한 직원들이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자체예산 2500만 원을 확보하고 도내 128개 사회복지시설에 과일 등을, 소년소녀가정 46세대에 세대당 10만 원 씩을 전달할 예정이다.

진창현 기자 jch801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