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상 대전국토관리청장 부임 첫 간부회의

유인상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은 부임 후 처음으로 열린 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일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청장은 “일을 함에 있어서 누군가 할 것이라면 ‘내가’, 언젠가 할 것이라면 ‘지금’, 어차피 할 것이라면 ‘즐겁게’라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청장은 이날 “일과 목표 달성에 중점을 둔 능력 위주의 인사, 일하는 사람 중심의 인사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 유 청장은 “도로·하천관리의 효율성과 대국민 서비스를 극대화하고 비용절감 등 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며 “설 연휴 공사 구간 임시개통, 우회도로 지정 등 귀향·귀성객의 교통편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박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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