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수질 관리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충남도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물 관리를 위해 3국 7과에서 부서별로 관리하던 정보를 일원화하고 5억 1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물 통합관리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물 통합관리 정보시스템은 △도내 주요 하천·호수 현황 및 수질 △권역별 하천수질 오염도 통계 △충남명수 11선(選) △약수터 등 먹는 물 공동시설 △행정구역별 각종 오염 분포도 △기타 도내 수질관련 통계자료 및 수질환경 우수마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진창현 기자 jch801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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