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업·지역사회개발 앞장"

"고객 우선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건전화 경영을 통해 편리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마을금고연합회 대전충남시도지부 신임 이춘식(李春植·47·사진) 사무국장은 "지역과 밀착된 신용사업과 공제사업에 주력하는 한편 다양한 복지사업과 지역사회개발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 국장은 또 "일선 금고들의 수익성과 대외 공신력을 높이는 것이 당면과제"라며 "타 금융기관과는 차별화된 폭넓은 금융서비스와 업무 다각화를 통해 이를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남 영광 출생으로 명지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이 국장은 1984년 새마을금고연합회에 입회한 이래 기획관리실 조사연구과장과 총무부 인력개발담당차장, 기획혁신단 차장과 대전충남 검사담당 차장 등을 역임했다.

매사에 치밀한 성격으로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뛰어난 업무추진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 국장은 부인 김은주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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