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노인여가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청춘대학엔 100여 명의 지역 노인이 참여해 올 한 해 활기찬 노년의 삶을 느끼게 된다.
청춘대학은 노래교실과 실버워킹댄스, 장수춤, 요가교실 등 4개반으로 구성·운영된다.
지난해 요가교실에 참여한 한 할머니(73)는 “지난해 요가교실에 다니면서 몸이 매우 건강해지는 것을 느꼈다”며 “올해도 열심히 참여해 건강한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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