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대전청춘대학 참여 노인들이 지난 28일 개강식을 갖고 올 한 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8일 복지관 세미나룸에서 ‘대전청춘대학’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노인여가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청춘대학엔 100여 명의 지역 노인이 참여해 올 한 해 활기찬 노년의 삶을 느끼게 된다.

청춘대학은 노래교실과 실버워킹댄스, 장수춤, 요가교실 등 4개반으로 구성·운영된다.

지난해 요가교실에 참여한 한 할머니(73)는 “지난해 요가교실에 다니면서 몸이 매우 건강해지는 것을 느꼈다”며 “올해도 열심히 참여해 건강한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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