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7억 투입 경작규모 따라 차등보조
이번 지침은 각계에서 제기된 지원방법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쌀 산업 여건 변화에 대한 장기적 전략사업 ▲쌀 생산농가의 고른 혜택 ▲영세농과 대농과의 지원율 차등화로 균등배분 실현 ▲농업인의 비료선택권 강화 및 토질 특성을 고려한 비료공급 등에 중점을 두었다.
이에 따라 도는 내년도 '환경보전형 저농도 비료' 지원사업에 도비 72억7200만원을 포함 모두 267억여원을 투입, 실제 경작자에게 비료 등을 지원키로 했다.
비료지원 기준은 ㏊당 16만원으로 경작규모별로 차등 지원하며 2㏊ 미만의 농가에는 벼 재배 면적분 전량을 지원하고 초과시에는 소요금액의 50%를 각각 지원한다. 벼 재배 농업인은 희망하는 비료 종류를 우편을 통해 각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