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대만 언론인과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 팸투어(Fam-Tour) 행사를 실시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충남도 관계자들이 대만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이들은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대전·충남지역의 18개 관광지를 둘러본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만 관광객이 선호하고 상품가치가 높은 관광자원 및 특산품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팸투어 코스는 금산 인삼종합전시관, 외암 민속마을, 엑스포과학공원, 꿈돌이랜드, 동물원 등이다.

도는 이번 투어기간 중 대만 여행사 관계자들과 실제 운용 가능한 관광코스를 협의하고 내년 3월까지 공동 홍보물을 제작해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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