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보건소(소장 이승우)가 국가 암관리사업 일환인 '암 조기검진', '암 의료비지원', '암 예방수칙'에 대한 집중홍보에 나섰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는 1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과 연계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암 조기검진과 국민 암 예방을 위한 10대 수칙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암 조기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 중 검진 안내문이나 건강검진 표식증을 받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건강보험 하위 50%에 해당하는 자로, 월 보험료 부과기준 6만 4000원 이하인 직장가입자나 7만 3000원 이하인 지역 가입자다. 증평=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