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바탕 지역경제 활성화"

"20년 이상 일선 영업점에서 근무한 풍부한 경험을 살려 고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익을 담당하겠습니다."

새롭게 문을 연 제일은행 둔산중앙지점 유용상(46) 초대 지점장은 "그동한 쌓아온 업무지식과 고객과 밀착된 다양한 영업활동으로 지역 내 최고의 점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유 지점장은 또 "고객과의 상담을 통해 노후설계 및 종합적인 자금운용에 관한 컨설턴트의 역할을 수행하는 등의 영업전략으로 점포 개설 후 1년 이내에 흑자점포로 전환하겠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아울러 유 지점장은 "직원 상호간 신뢰구축과 엄정한 근무기강으로 전 직원을 유능한 영업인력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지점 운영계획도 밝혔다.

부여 출신으로 대전고와 충남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유 지점장은 1982년 제일은행 세운지점에 입사해 홍성지점과 둔산지점, 대전지점에 근무했으며 지난 2001년 대전기업금융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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