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부터 … 대전은 8인

내달부터 공증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법무법인의 수가 지역별로 제한되고, 저소득층에게는 모든 공증 수수료가 면제되는 등 공증제도가 대폭 손질된다.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증인의 정원 및 신원보증금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 등 공증 제도와 관련한 5개 제정 및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으며, 의견 수렴기간을 거쳐 내달 7일부터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중앙지검 소속 인가공증인 정원이 89인으로 가장 많고, 수원지검 17인, 부산지검 11인, 대구·광주지검 9인, 대전지검 8인 등이다. 서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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