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재래시장 여성봉사회 매달모은 회비 장학금기탁

▲ 증평 재래시장 상인회 여성봉사회 고복희(왼쪽 세번째) 회장과 회원들이 29일 증평군청을 방문, (재)증평군민장학회 이사장인 유명호(오른쪽 두번째) 군수에게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증평군청 제공
증평 재래시장 상인회 여성봉사회(회장 고복희)가 29일 증평군청을 방문, 증평군민장학회 이사장인 유명호 군수에게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상인회 여성봉사회 38명의 회원들이 매달 적립한 회비를 아껴 모은 것으로 알려 졌다.

증평군민장학회 이사장 유명호 군수는 “(재)증평군민장학회를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고향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빠른 시일 내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 많은 후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증평=김상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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