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비상연락체계 갖춰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동파사고 발생시 신속한 복구체계를 구축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동파방지 홍보물을 제작해 각 가정에 배포하는 등 동파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아파트의 경우 계량기 보호통 내부는 헌옷 등을 채워 얼지 않도록 하는 등 계단의 창문을 닫아 찬공기의 유입을 차단하면 계량기 동파를 막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특히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경우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놓아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해야 하며, 수도관이 얼었을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로 천천히 녹여주어야 동파를 방지할 수 있다. 증평=김상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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