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만 바라보며 숨 가쁘게 달려온 기축년(己丑年)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충청도민들이 기대했던 세종시 원안대신 정부가 세종시 수정안을 제시해 민심이 분열되는 모습이 마치 출렁거리는 은빛 물결을 연상케 하고 있다. 가는 아쉬움을 달래며 ‘2010년 경인년 (庚寅年)’의 안정된 새해를 기대해 본다. 전우용 기자 yongds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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