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부모협의회(회장 차인성)는 7일 오후 1시부터 동아공고 대운동장에서 회원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체육대회를 갖는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배구를 비롯해 줄다리기, 풍선터뜨리기, 릴레이 등 각 구별로 만든 팀별로 건전한 경쟁을 갖고 회원간 친목 도모와 대전교육의 발전을 다짐할 예정이다.

차인성 회장은 “건전한 학부모가 건전한 학교를 만든다는 취지로 갖는 체육대회를 통해 대전교육의 발전을 다짐하고 아울러 회원 상호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체육대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학부모협의회는 지난 2002년부터 ‘대전교육살리기 우리 손으로’라는 구호 아래 좋은 학교, 좋은 학부모, 그리고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이석 기자 ab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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