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보건소가 5일 충주대학교 증평캠퍼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상담과 홍보를 실시했다. 증평군청 제공
증평군보건소(소장 이승우)가 5일 충주대학교 증평캠퍼스 학생 1400명을 대상으로 캠퍼스 내 구내식당 앞에서 금연·절주캠페인을 실시했다.

군 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흡연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금연에 대한 상담과 함께 보건소 금연프로그램에 등록하도록 했다.

금연프로그램에 등록한 학생들은 금연을 위한 패치, 껌, 사탕 등 보조제를 제공받았으며, 앞으로 6주 동안 전화상담은 물론 금연문자서비스 등 추후 관리를 받게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담배연기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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