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군수 유명호)이 전국 대학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7월 까지 시행했던 '증평군 제1회 햇무리 정책제안 공모전'의 최종 결선대회를 오는 30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균형있는 도시발전과 명품도시 구현을 위해 장학프로젝트와 연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26개 대학 70여 명이 참여해 총 37개팀의 정책제안이 접수됐다.

접수된 제안들 중 두 번의 서류심사를 통과한 6개 팀 제안이 최종 결선을 치르게 될 예정이며, 상금은 대상 300만 원을 포함, 총 1370만 원을 수여하게 된다.

증평=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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