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시설 동절기 ‘조심’

증평군이 오는 29일까지 지역 내 축사 등 축산시설물을 대상으로 폭설 등 동절기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동절기 폭설 등으로 인해 축사붕괴 재해가 발생할 경우 각종 전열기 및 난방시설 가동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예방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번 예방 점검을 통해 노후 축사 등에 대한 보수를 유도하고 전선, 전열기구의 상태에 문제가 있을 경우 교체하도록 할 방침이다.

증평=김상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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