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보건소는 1일 '세계 에이즈이 날'을 맞아 조치원역 및 재래시장에서 보건 관계 공무원과 의사회·약사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이즈 예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가두캠페인에서는 에이즈의 심각성을 홍보하기 위해 군민들에게 에이즈 예방을 위한 홍보 팸플릿을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가두캠페인과 병행해 노상에서 주민들에게 에이즈의 감염경로, 에이즈의 증상, 감염인과의 일상생활, 에이즈의 한국 상황 및 세계적 상황, 검사 이유·시기, 익명검사 여부·과정 등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상담기관에 대한 안내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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