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휴식 끝내고 팀 합류

대전 시티즌이 달콤한 휴식을 끝내고 대전에서 마무리훈련에 돌입했다.

대전 시티즌 선수단은 1일 대전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이영익 코치의 지도 아래 러닝 등으로 가볍게 몸을 풀었다.

이번 훈련은 오는 5일까지로 보조경기장과 한밭종합운동장,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경기장 등지에서 실시된다.

훈련은 러닝과 스트레칭 등이 주를 이루고, 서로 편을 나눠 재미를 겸한 연습경기도 벌인다.

최윤겸 감독과 임기한 코치는 이달 말까지 파주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1급 지도자과정 연수를 받고 있어 마무리훈련에 참가하지 못한다.

알리송, 호드리고, 알렉스, 콜리 등 용병들은 이번 훈련이 끝나는 5일을 전후해 고향으로 돌아간다.

알리송과 호드리고는 휴가가 끝나는 내년 1월 5일 팀에 합류할 예정이며, 알렉스와 콜리는 방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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