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배상원 주치의 총무 선정

프로축구 선수들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부상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프로팀 주치의 협의회가 만들어진다..

'한국 축구팀 주치의 협의회'는 오는 6일 오전 9시 경기도 파주 소재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축구의학 세미나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이경태 부천 SK 주치의(을지병원 족부정형외과)와 배상원 대전 시티즌 축구단 주치의(혜창정형외과 의원 원장)가 각각 회장과 총무직을 맡았다.

이날 총회에 이어 진행될 세미나에는 진장상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과 김장열 부천 SK 축구단 트레이너가 나와 각각 '팀 주치의의 역할' 및 '트레이너의 역할'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또 김현철 2002 월드컵 팀 주치의(관동대 명지병원) 및 부천, 성남, 울산 등 3개 프로팀 주치의 등이 선수들의 부상 유형과 영양관리 등에 대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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