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과 단양경찰서는 기초질서 정착과 주간선도로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내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민원봉사과 교통담당에 따르면 지난 7개월 동안 다누리타운 공사로 인해 공영주차장 패쇄에 따른 주차공간 부족에 대한 계도기간을 이달 30일까지 마치고, 내달 1일부터 단속 주간선도로~강변방향 주 간선도로~군청방향에 대한 불법 주·정차를 강력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모든 군민과 운전자들은 주차질서 확립과 교통편익을 위해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하상주차장을 이용해 줄 것”을 권유했다. 불법 주·정차 단속에 대한 문의사항은 043-423-0301로 하면된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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